경매에서 입찰에 성공하면 마치 모든 절차가 끝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. 하지만 실제로는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입니다. 잔금 납부, 소유권 이전, 명도 문제, 유치권 대응까지… 낙찰 후 절차를 잘 모르고 접근하면 불필요한 분쟁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이번 글에서는 경매 낙찰 이후에 거쳐야 할 주요 단계들을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. 하나씩 체크하면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💰 잔금 납부와 소유권 이전경매 입찰에 성공하면, 법원으로부터 '낙찰허가결정'을 받게 됩니다. 그 다음 단계는 잔금 납부입니다. 잔금은 입찰가에서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의미합니다.잔금 납부 시 유의사항:납부 기한: 보통 낙찰허가결정일부터 30일 이내납부 장소: 사건을 담당한 법원 지..
부동산 경매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 중 하나는 ‘세입자가 있는지’입니다. 그런데 단순히 누가 살고 있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. 그 사람이 언제 전입신고를 했는지, 확정일자는 받았는지에 따라 낙찰자가 보증금을 인수할 수도, 안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이번 글에서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법과 등기부와 점유 상태를 비교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요령을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.📍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?임차인이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:전입신고 (주민등록 이전)확정일자 (계약서에 날짜를 찍는 행위)이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면, 세입자는 '우선변제권'을 얻게 됩니다. 특히 소액임차인의 경우에는 법에서 정한 금..
부동산 경매에서 ‘임차인’은 낙찰자에게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입니다. 겉보기에 좋은 물건이라도 임차인의 권리를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면, 낙찰 후 보증금을 대신 물어주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.이번 글에서는 임차인 권리 분석의 핵심 요소인 대항력, 우선변제권, 확정일자, 배당요구신청에 대해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이 개념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, 안전한 낙찰이 가능해집니다.🏠 대항력이란 무엇인가요?대항력이란 ‘나 이 집에서 살고 있으니, 새로운 소유자가 와도 나를 함부로 내보낼 수 없다’는 권리입니다. 즉, 임차인이 정당한 절차를 밟았다면, 집주인이 바뀌어도 계속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.📌 대항력 요건주택에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. 주민등록상 주소를 해당 주택으로 이전해야 합..